[2026.06.11] 부산대, 효성중공업·파나시아 등 산업체와 업무협약
- date
- 2026.06.12
- name
- PC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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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산업계와 손잡고 암모니아에서 청정수소를 추출하는 발전기술의 국산화에 본격 나선다.
부산대학교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소장 전충환·기계공학부 교수)는 ㈜파나시아, 효성중공업㈜, ㈜알앤피 엔터프라이즈, 희성촉매㈜ 등 산업체와 함께 ‘청정수소 발전용 암모니아 크래킹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중공업 본사에서 체결하고,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상용화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암모니아 크래킹(NH₃ Cracking)은 암모니아를 분해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저장·운송이 까다로운 수소를 발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배출권거래제(K-ETS)와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탄소 규제 등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에 대응하며 수소 발전 시장을 선점할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나시아(암모니아 크래커·통합 시스템) △효성중공업(수소엔진 발전기 공급) △알앤피 엔터프라이즈(옌바허 수소엔진 기술정보) △희성촉매(크래킹 촉매) △부산대(암모니아 전소 버너 개발 및 크래킹 시스템 전산해석) 등 강점을 결합해 통합 시스템 개발·실증을 추진하며, 특히 부산대가 무탄소 버너 및 연소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 정충환 소장은 “암모니아는 저장·운송이 용이한 수소 캐리어로, 크래킹 기술과 결합하면 강화되는 발전·해양 탄소규제에 대응하면서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부산대는 핵심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증 기반 기술 표준을 확립해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발전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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