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청정에너지 융합 발전 융합대학원' 현판식 - 이뉴스투데이 (enewstoday.co.kr)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7일 오후 본관 5층 총장실 및 제1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주관하는 ‘청정에너지 융합 발전 융합대학원’(이하 에너지융합대학원) 인력양성사업 간담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대 ‘에너지융합대학원’ 임희창 책임교수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와 현판식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조용희 에너지정책본부장, 박재형 인력양성실장과 부산대 차정인 총장, 박홍원 부총장, 최경민 산학협력단장, 전충환 기계공학부장, 송주헌 에너지융합발전연소전공주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는 2021년 ‘청정에너지 융합 발전 융합대학원’(사업책임자 임희창 교수)으로 최종 선정돼 5년간 총 46.1억 원을 지원받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특화 융합발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은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제어 및 운용 등의 산업 기초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 및 정책수요를 기반으로 실무형 석사·박사과정인 전문인력 교과과정을 개설해 청정에너지 융합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전문 융합 인재 양성의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청정 발전 및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중소·중견·대기업들과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중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인 ‘에너지융합대학원’은 다학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국가 핵심 글로벌 경쟁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날 부산대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현판식을 갖게 됐다.
사업책임자인 임희창 청정에너지 융합 발전 융합전공주임은 “청정에너지 융합 발전 융합대학원이 신산업 성장을 주도할 청정 발전 관련 융합 혁신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마련과 동시 수소생산 및 이용, 전력제어, 운용 등 교육·연구·기업을 연계하여 부산-동남권 지역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 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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