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부산대-한국전력기술-파나시아 3자간 MOU 체결.. "그린 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플랫폼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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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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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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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 에너지 환경 변화 선도.. 암모니아 크래커 기반 분산발전 핵심기술 공동 개발/활용 추진


 

부산대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 선도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설비 기업 파나시아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에너지 기반 자급형 전력 공급 플랫폼 구축에 관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파나시아를 방문한 전충환 부산대 청정화력에너지연구소장(전 대외협력부총장)은 김일배 한국전력기술 부사장과 이민걸 파나시아 대표이사와 함께 그린 암모니아 활용 발전시스템 개발 그린 암모니아 크래커시스템 기술 적용 그린 암모니아 크래커 전산해석기반 연구 및 기술 교류 등에 관한 MOU를 맺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부산시 및 호주를 비롯한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다각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는 부산대는 지난 15년간 국제 협력을 진행해 온 호주 뉴캐슬대학(에너지분야 세계대학평가 QS 30위권)과 그린 글로벌허브(GHUB) 센터를 설립하고, 친환경 무탄소 발전 원천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는 정부(에너지기술평가원)'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전충환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의 암모니아 크래킹 원천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그린 에너지 환경 변화를 지역 기업 및 전문 공기업과 함께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시아는 그린 에너지 수소전문기업으로서 부산대 및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그린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발전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분산에너지법)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우선 부산시에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사업 구상을 밝혔다.



나동욱 기자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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