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섯 번째부터 차정인 부산대 총장, 지 업톤 뉴캐슬대 부총장 [사진출처=부산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랭킹 세계 110위권 명성의 호주 뉴캐슬대학(University of Newcastle)의 지 업톤(Zee Upton) 연구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부산대를 방문해 국제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3월 11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부산대, 뉴캐슬대 양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대가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과 공유대학 사례, 글로컬대학의 교육 혁신 등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고, 차정인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교의 전략적 협력 정례화와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상호교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3월 12일에는 산학협력, 연구 우수기업인 SNT 다이나믹스와 LG전자 생산라인을 방문해 한국의 국방산업과 가전기기 기술의 위상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부산대는 3월 19일 한국-호주 경제협의회(Australian Korean Business Council, AKBC)와 주한호주대사관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한국 고등교육 개혁에 관한 포럼」에서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이 호주 뉴캐슬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글로컬대학 이니셔티브 모범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부산대는 뉴캐슬대와 지난해 9월 에너지 분야 글로벌연구허브센터(GHUB)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뉴캐슬대학 및 뉴캐슬항과도 3자 간 그린에너지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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